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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한의협 축구대회, 강원도한의사회 우승

제4회 복지부장관기…경기도 준우승, 서울·울산 3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지난 29일 파주 축구구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제4회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대회 영예의 우승은 강원도한의사회가 전통의 강호 서울, 부산, 경기 지부를 물리치고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경기도한의사회, 공동 3위는 서울시한의사회, 울산시한의사회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는 강원지부의 우승을 이끌어낸 강원도 대표단의 주장인 상지한의대 방정균 교수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야신상은 경기도 대표단의 골키퍼인 안산 늘푸른한의원의 김형기 원장이 수상했다.
 
축구대회와 함께 진행된 족구대회에서는 완벽한 조직력과 한 박자 빠른 속공을 선보인 전남지부가 부산지부를 누르고 영예의 우승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부산지부, 경북지부와 전북지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축구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의 대표단 400여명을 비롯, 보건복지부 전만복 한방정책관과 대한한의사협회 엄종희 회장, 대의원총회 송인상 의장, 축구대회 대회장인 서울시한의사회 김정곤 회장, 대한한의학회 김장현 회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김호순 단장,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최방섭 회장, 전 서울시한의사회 이범용 회장과 김정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