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이 한강변 생태 환경 보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세곡보건지소 건강 소모임 주민들과 함께 세곡보건지소 주변 보도와 공원 등 주민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 1.1km를 걸으며, 환경정화와 건강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ESG 경영실천에 나섰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운영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친환경 활동,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2023년 3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후, 컨설팅 과정을 거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ESG 현황 파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 기반 마련,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한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ESG 섹션을 신설해 ESG지향점, ESG성과, 사회공헌, 윤리경영,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경영 및 안전보건활동 관련 내부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