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레바넥스가 위궤양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22일 식약청은 유한양행에 레바넥스정의 위궤양 치료에 대한 신약승인을 통보했다.
레바넥스는 지난해 9월 십이지장궤양에 대한 신약승인을 받았고, 지난 6월에는 위염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
또한 스트레스, 알코올, 헬리코박터 파이오리 등의 공격인자에 의한 위점막 손상에 치료효과를 보이며, 손상된 위점막의 재생, 방어인자증강이 확인됨에 따라 손상된 점막의 혈류개선, 재생기능 및 보호작용을 증강시키는 이중효과가 있어 추가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다국적제약사와 해외 라이센싱을 통한 수출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오는 12월 레바넥스정 200mg이 보험목록에 등재 예정이며, 내년 초 국내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