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이하 ‘바임’)은 지난 16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쥬브아셀 론칭 심포지엄 2025(juveàcell Launching Symposium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에서 200여명 이상의 의료진이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바임이 추구하는 ‘자기 주도적인 아름다움 실현(Self-Directed Aesthetics)’이라는 비전 아래, 신제품 쥬브아셀(juveàcell)을 의료 현장에 소개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의료진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초임계 공정을 통해 안전하게 탈세포 처리된 인체 진피 유래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의료재건 분야에서 입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기능의 회복과 재건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hADM 필러로 주목받고 있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강연과 1개의 패널 디스커션으로 구성됐다. 강연 세션은 서구일 원장(모델로피부과의원)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도프 신용우 대표가 ‘쥬브아셀, hADM 필러의 새로운 기준을 열다: 초임계 공정으로 구현된 즉시 사용 가능형 프리필드 주사제’라는 주제로, 김종서 원장(김종서성형외과의원)은 ‘초임계 공법을 이용한 hiADM 필러(Human injectable): ECM 보존과 임상 적용’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열린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김홍석 원장(보스피부과의원)의 진행 아래, 민아림 원장(민앤민의원), 석효현 원장(올리팅성형외과), 신동우 원장(나비성형외과), 장효승 원장(강남피어봄의원)이 참여해, ‘쥬브아셀 - hADM 필러 성공의 비밀공식: 나만의 사용법과 노하우’를 주제로 실제 시술에서의 팁과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쥬브아셀은 의료재건 분야에서 활용되어 온 hADM(Human Acellular Dermal Matrix)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으로, 피부 진정, 탄력 개선 등의 임상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생체적합성 조직 유래 바이오 소재이다. 초임계 CO₂ 공법을 통해 면역반응 유발 요소는 제거하면서 콜라겐, 엘라스틴 등 피부 구조 회복에 중요한 ECM을 최대한 보존했으며, 이러한 구조적 안정성은 단순한 볼륨 보완을 넘어, 피부 자체의 건강한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다.
바임 관계자는 “쥬브아셀은 hADM 필러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필러 제품과 달리, 기능 회복 중심의 접근과 즉시 사용 가능한 제품 설계를 통해, 더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시술 환경을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기술은 미용적 목적뿐 아니라, 화상이나 외상 후 피부 복원에 기여해 온 의료재건 영역에서 비롯된 공공적 기술력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바임은 쥬브아셀의 출시를 계기로 hADM 필러 분야에서의 임상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