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20일과 26일 오창 1공장, 오송 2공장 인근에서 환경캠페인 ‘쓰담쓰담 플로깅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표적 친환경 활동이다. 메디톡스 임직원 60여명은 이번 행사에서 1, 2공장 주변 산책로와 환호공원, 각리근린공원 일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플로깅백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도 실천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5월 첫 개최 이후 확대 운영하고 있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 실천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임직원의 ESG 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 대상의 체험학습을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2025-11-27 09:33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계열사 뉴메코(대표 손성희, 이상윤)가 엘살바도르 위생규제감독청(SRS, Superintendencia de Regulación Sanitari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남미 신흥 주요국인 엘살바도르는 경제력 상승과 소셜미디어(SNS) 영향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미용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2009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2020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록을 완료했다. 오랜 기간 시장에서 구축한 확고한 입지에 더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간 시너지 효과를 토대로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올해 현지 매출도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메코는 이번 허가받은 ‘뉴럭스’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위해 메디톡스 현지 영업망을 활용하고 ‘뉴라미스’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최적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뉴메코 관계자는 “엘살바도르 허가로 '뉴럭스'의 중남미 공략이 더욱 탄력받게 됐다”며“중남미 주요국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톡신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11-26 10:41
휴젤㈜이 국내 의료진 대상 교육을 강화하며, 부산과 대구에서 ‘HELF: Advanced Clinical Techniques(이하 HELF ACT)’ 프로그램을 연속 개최했다. 휴젤 글로벌 심포지엄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의 하위 프로그램인 HELF ACT는 국내 의료 미용 입문 의료진을 위한 실전 중심 세미나로, 이론 강의부터 라이브 시연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부산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박신혜 미호의원 원장, 배우리 나인원의원 원장,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활용한 안티에이징 시술 △HA필러 ‘바이리즌’을 활용한 스킨 리쥬비네이션(피부 재생) △봉합사 ‘블루로즈’의 특성과 피부 조직 매커니즘 기반 시술 등의 사례를 잇달아 공유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뒤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배우리 원장, 박신혜 원장과 함께 박민형 메이린의원 원장이 △HA필러 ’더채움’을 활용한 부위별 시술 접근법 등을 설명하며 실제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노하우를 전달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휴젤 관계자는 “HELF ACT는 휴젤의 주요 포트폴리오를
2025-11-26 10:34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브라질 주요 피부과 전문의를 한국으로 초청해 ‘2025 시지바이오 VCP(Visiting Clinician Program)’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 ‘일리키아(ILIKIA)’와 협력해 진행된 글로벌 의료진 교육 세션으로, 브라질 주요 의료진 및 파트너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시지바이오는 해외 의료진에게 한국의 선진 미용성형 술기와 제품 활용법을 직접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미 시장 내 자사 브랜드 경쟁력과 의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첫째 날, 목동 유앤아이의원 이규호 원장은 ‘미용성형 시술을 위한 칼슘 필러의 핵심 테크닉과 임상 통찰(CaHA Essentials for Aesthetic Practice: Key Techniques and Insights)’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페이스템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스킨부스터, 현지 제품명: STIIM)을 활용한 해부학적 접근과 주입 테크닉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제 시술 과정을 라이브로 시연했다. 둘째 날, 강남 헤라성형외과의원 김종선 원장과 이종훈 원장은 ‘히알루론산·칼슘 필러 병용 시술의
2025-11-25 10:11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서울 청담 포에버의원에서 ‘헬리오스785피코(HELIOS 785 PICO)’를 주제로 한 소규모 세미나 ‘라운드 테이블 미팅(Round Table Meeting)’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운드 테이블 미팅’은 레이저옵텍이 국내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소규모 세미나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장비와 임상 경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에버의원 청담점 서영한 대표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기존 200mJ에서 250mJ로 업그레이드된 헬리오스785피코 신제품의 특징과 임상적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서 원장은 기존 헬리오스785 유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도입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헬리오스785피코가 제공하는 출력 성능 향상과 그에 따른 임상 효율 개선 효과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헬리오스785피코는 785nm 파장대 피코 레이저 중 세계 최초로 250mJ 출력을 구현한 장비로, 색소 치료 효율이 대폭 향상돼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색소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현장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출력을 기반으로
2025-11-25 10:07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광고모델인 가수 겸 배우 비비(BIBI)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CM송 ‘오오오 올리지오’를 공개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CM송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브랜드 송을 목표로 제작됐다. 원텍은 음악이라는 대중적 장르를 활용한 사운드 브랜딩(Sound Branding)을 통해 대표 제품인 ‘올리지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광고모델 비비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CM송 ‘오오오 올리지오’는 반복적이면서도 중독성있는 후렴구로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완성됐다. 경쾌한 리듬과 감각적인 멜로디에 ‘피부에 닿는 느낌’, ‘강하고 부드럽게’, ‘당신에겐 올리지오’ 등 핵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비비의 독보적인 음색과 올리지오 브랜드가 만나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음악뿐 아니라 영상 속 퍼포먼스에서도 비비가 ‘떠오르는 동작’을 표현해 브랜드 메시지와 시각적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오오오 올리지오송’ 영상 및 음원은 올리지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원 발
2025-11-24 11:40
㈜바임(이하 ‘바임’)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 세계 30여개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국제 학술 행사 ‘JULIA SUMMIT GLOBAL 2025(쥴리아 서밋 글로벌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박 3일 간 열린 이번 행사는 유럽 유통 파트너쉽을 체결한 신규 파트너사 Fillmed(필메드)를 포함해 아시아, 남미, 중동 등 해외 각 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했다.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은 ‘The Juvelook Revolution: Science, Practice, Future’라는 주제 아래 11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쥬베룩의 과학적 배경 및 MOA(Mechanism of action)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과 유럽의 쥬베룩 임상 경험 및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한 심화 시술 테크닉 등을 설명했다. 해외 의사들에게 여드름 흉터 치료 등 한국의 최근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바임의 신제품 라인업 쥬베룩 i와 G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임상 기반 자료들은 참석한 의료진이 쥬베룩의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시술법 및 활용 가능성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제품을 장기간 사
2025-11-24 10:32
휴젤㈜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보툴렉스 중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사는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제품 이해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의료진에게 안전하고 표준화된 시술 가이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 및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시술 트렌드와 함께 보툴렉스의 임상 근거를 집중 조명했다. 연자로 초청된 휴젤의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인 에릭 코퍼트(Erik Koppert) 박사는 쿠웨이트시티,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순회 워크숍 기간 동안 약 10개 주요 클리닉을 방문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툴렉스 제품 특성에 기반한 맞춤 시술법과 임상 노하우를 직접 공유했다. 휴젤 관계자는 “중동 주요 국가 도시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중동 미용 의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202
2025-11-24 10:28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DNC 에스테틱스(대표 유현승)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주요 노화 특성과 시술 선호도를 반영한 복합 에스테틱 전략을 의료진에 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리더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2025 DEEP(DEEP: Daewoong·DNC Aesthetics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지난 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심포지엄을 끝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웅제약과 DNC의 교육 프로그램은 안면 해부학에 기반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과 시술을 적용하는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이론보다 실전 활용에 중점을 둬,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해부학 강의·라이브 시술 이원생중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연간 10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활용도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
2025-11-24 10:24
레이저옵텍(각자대표 주홍·이창진)은 JSK바이오메드(공동대표 전진우·마지헌)와 바늘 없는 약물전달시스템(Microjet Drug Delivery System) ‘미라젯(Mirajet)’의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라젯은 JSK바이오메드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니들 프리 약물전달시스템으로, 레이저옵텍의 어븀야그(Er:YAG) 레이저 ‘LOTUS III’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다. 양사는 현재 미라젯을 국내 병·의원에 납품 시 LOTUS III를 함께 납품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미라젯은 2940nm 파장의 레이저빔이 물에 강하게 흡수되는 특성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고압을 만들고, 이 압력으로 액체 의약품을 미세한 제트 형태로 분사해 피부에 투과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피부 층에 균일한 양을 정확하게 주입할 수 있으며, 주사침을 사용하지 않아 통증·출혈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다양한 스킨부스터 및 피부·재생 치료 시술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미라젯 제품의 고도화 ▲차세대 바늘 없는 약물전달시스템 공동 개발 ▲해외 시장 진출 전략 공동 수립 ▲스킨부스터
2025-11-21 09:05
㈜바임(이하 ‘바임’)은 지난 16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쥬브아셀 론칭 심포지엄 2025(juveàcell Launching Symposium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에서 200여명 이상의 의료진이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바임이 추구하는 ‘자기 주도적인 아름다움 실현(Self-Directed Aesthetics)’이라는 비전 아래, 신제품 쥬브아셀(juveàcell)을 의료 현장에 소개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의료진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초임계 공정을 통해 안전하게 탈세포 처리된 인체 진피 유래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의료재건 분야에서 입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기능의 회복과 재건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hADM 필러로 주목받고 있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강연과 1개의 패널 디스커션으로 구성됐다. 강연 세션은 서구일 원장(모델로피부과의원)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도프 신용우 대표가 ‘쥬브아셀, hADM 필러의 새로운 기준을 열다: 초임계 공정으로 구현된 즉시 사용 가능형 프리필드 주사제’라는 주제로, 김종서 원장(김종서성형외과의원)은 ‘
2025-11-20 09:31
휴젤㈜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주제로 제품 및 임상 적용 가이드에 대한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박준철 청담파크의원 대표원장이 맡아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주요 효능과 장점, 효과적인 시술 노하우, 최신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의 병행 시술 테크닉도 소개하며 제품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전했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고순도 히알루론산(HA)를 함유해 보습∙피부 재생∙잔주름 개선 등 전반적인 피부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가교된 HA를 사용해 유지 기간이 비교적 길고, 물성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박준철 원장은 “자사 제품의 효능과 실제 임상 케이스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출발점”이라며 “최근 HA 기반의 필러 및 스킨부스터 시장이 각광받는 가운데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가 가진 장점과 활용 가치를 임직원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에게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의학적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마케팅 메시지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이자는 취지”라며
2025-11-20 09:15
클래시스가 아시아 의료진 및 업계 전문가 초청 행사를 일본에서 개최해, 일본 직영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아시아 핵심 시장 확장을 더욱 가속화한다. 글로벌 의료미용 기기 선도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일본 페어몬트 도쿄 호텔에서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및 아시아 의료진을 초청, 클래시스 글로벌 서밋 재팬(Classy Global Customer Summit in Japan, 이하 CGCS Japa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클래시스 재팬 설립 이후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일본 직영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외 아시아 핵심 시장의 주요 의료진 150여명이 참석한 CGCS Japan 행사에서 클래시스는 신규 출시 장비인 쿼드세이와 볼뉴머, 울트라포머 MPT(국내 허가명: 슈링크), 등 국가별 성공 사례를 공유해 클래시스가 갖고 있는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16일 행사로 볼뉴머 사용 중인 의료진 50여명을 초청, 볼뉴머 어워즈 시상을 진행, 브랜드 발전에 기여한 의료진을 시상하였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일본 및 아시
2025-11-20 09:11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의 엔디야그(Nd:YAG, Neodymium-doped Yttrium Aluminum Garnet) 레이저 제품군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서 세계일류상품으로 승격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국내 제품 중 세계 시장 점유율이 높거나 성장 잠재력이 큰 상품을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인증하고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원텍은 지난해 올리지오(Oligio)에 이어 엔디야그 레이저 제품군까지 세계일류상품으로 승격됐다. 엔디야그 레이저는 1064nm 파장대로 깊은 피부층까지 도달해 다양한 피부 시술에 활용되는 의료용 레이저 기술이다. 이번 승격으로 원텍은 해당 분야 기술 리더십을 공식 인정받았다. 원텍은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엔디야그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코스젯(Cosjet) 시리즈, 파스텔(Pastelle), 파스텔 프로(Pastelle Pro), 브이 레이저(V-Laser), 피코케어(Picocare), 피코앤디(Picoandy),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등 다양한 제품군을 발전시켜왔다. 해당 제품군은 안정적인 출력 제어와 뛰어난 빔 품질을 기반으로 깊이 있는
2025-11-20 09:05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파스텔프로(Pastelle Pro)’의 의료기기 허가를 신규 획득했다. 이번 허가로 원텍은 UAE에서 총 8건의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는 중동 시장의 허브로, 의료기기 기업이 중동 시장에 진입할 때 필수적인 거점으로 여겨진다. 정부 차원의 헬스케어 인프라 대규모 투자와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 수요 확대에 힘입어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7~9%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피부·미용 의료기기 분야는 의료 관광, 고소득층 증가, 미용·웰니스 서비스 확대를 기반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인증받은 ‘파스텔프로(Pastelle Pro)’는 피부과 및 외과적 시술에서 연조직 절개·절제·제거·기화 처치에 사용되는 레이저 의료기기로, 1064nm 및 532nm 파장을 지원한다. 특수 설계된 핸드피스를 통해 직경·깊이·에너지 밀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높은 정확성과 안정성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원텍은 아랍에미레이트를 중심으로 중동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다양한 의료기기 인허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번 파스텔프로 추가 인증
2025-11-19 11:12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계열사 뉴메코(대표 손성희, 이상윤)가 도미니카공화국 의약품약국총국(DGDF, Dirección General de Drogas y Farmacias)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중남미 주요 국가 중 하나로 높은 경제성장률과 소득수준 상승에 힘입어 미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도미니카공화국 미용성형기기 시장 규모는 약 132억달러(한화 약 19조원)로 추산되며 오는 2032년까지 연평균 약 9%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한류 콘텐츠 확산으로 K-뷰티 열풍이 불며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메디톡스는 2015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2016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출시하며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와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뉴럭스’의 빠른 시장 진입을 달성할 계획이다. 뉴메코 관계자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미니카공화국 진출로 중남미 시장 입지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럽, 아시아에서도 신시장을 지속 개척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2025-11-18 09:24
대웅제약이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을 중국 최대 규모 미용·성형학회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AMWC CHINA 2025에서 ‘브이올렛 사이언티픽 포럼(V-OLET Scientific forum)’을 열고 중국 및 글로벌 의료진에게 브이올렛의 임상 데이터와 차별점, 시술 사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지난 21년 대웅제약이 국내에 출시한 데옥시콜산(DCA) 성분 지방파괴주사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96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 3상과 시판후조사(PMS)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됐다. 최근엔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을 통한 체중 감량 후 턱밑, 팔뚝 등 국소 부위 라인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마이크로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반영구적인 지방파괴와 콜라겐 생성 기전을 통해 정교한 라인 관리가 가능한 브이올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AMWC CHINA 2025에는 중국 현지 의료진 포함 200여명의 글로벌 연자와 200곳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대웅제약은 포럼 개최와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브이올렛을 확장하는 교두보로 삼는다는
2025-11-18 09:08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5일 대구에서 개최된 의료 전문가 초청 학술 교육 프로그램 ‘M.LAB(Medytox Leader Advance Beginner) 메디컬 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LAB’은 서울, 부산, 청주에 이어 대구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의료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글래드성형외과의원 정규식 대표원장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활용,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시술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뉴라미스 하트’를 활용한 귀 필러 시술법과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로 진행하는 목주름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법에 대한 이론 강연을 진행한 후, 직접 라이브 시술을 시연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M.LAB’은 ‘뉴라미스’와 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외 의료진과 학술 교류를 지속해 올바르고 안전한 시술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LAB 메디컬 트레이닝'은 메디톡스의 대표적인 학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의료진 의 제품 이해도 제고와 시술
2025-11-17 17:19
레이저옵텍(각자대표 주홍·이창진)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94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상반기 매출 91억원을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 실적 개선 흐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0.2% 증가했는데, 이는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평가이익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상반기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이란-이스라엘 전쟁 여파로 출하 지연됐던 수출 물량이 정상화된 영향이 컸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시장 매출도 상반기 16억원 대비 113.6% 증가한 34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실적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미국 매출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경쟁사와의 소송 이슈가 점차 해소 국면에 접어들면서 상반기에 급감했던 미국 매출이 3분기 들어 회복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고령화로 인한 피부 질환 증가와 함께 피코초 레이저 등 고사양 비침습 미용·재생 장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회사는 소송 리스크가 해소되는 즉시 북미 유통망을
2025-11-14 17:45
알에프바이오는 최근 러시아, 일본, 페루, 에콰도르 등 해외 의료진을 초청해 글로벌 세미나 시리즈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재생의학 기술을 소개하고, 해외 의료진과의 네트워크 및 공동연구 협력 가능성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지난달 26~27일 서울 바노바기피부과 강남점에서 열린 ‘유스힐(YOUTHHEAL) 라이브 세미나’로 시작됐다. 러시아 의료진 9명과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유스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YOUTHHEAL Skinbooster Exoprime)의 제형 특성과 임상 효능, 시술 응용법 등이 소개됐다. 세미나 후에는 원주 생산공장을 방문해 유스힐 스킨부스터와 유스필(Youthfill) HA 필러의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일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심화 세미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원주 생산공장 투어에 이어 서울 바노바기피부과 강남점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참여했다. 일본 전문의 10명과 간호사 6명 등 총 21명이 참가했으며, 유스필 PN·PN+와 엑소프라임을 중심으로 임상 적용과 시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달 2일에는 페루·에콰도르 의료진 초청
2025-11-13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