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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요 제약사 2025년 원외처방 4.1%↑…한미약품 1조 돌파

화이자, 마더스, 아주약품, 테라젠이텍스, 안국약품 등 증가율↑


약 5곳 중 4곳의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액이 증가하며 2025년 의약품 판매 시장이 상승세로 마무리했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위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액은 2024년 14조 375억원에서 2025년 14조 6118억원으로 4.1% 증가했다. 2025년 매출이 집계된 258개사 전체적으로는 2024년 20조 4505억원에서 2025년 21조 2322억원으로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사 중에서는 종근당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액이 상승했다. 하지만 종근당 역시 감소폭이 크지 않은 만큼 2026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미약품의 경우 2024년 9949억원이었던 원외처방액이 2% 증가하며 1조 148억원을 달성, 1조원 시대로 접어들었다. 반면 종근당은 2024년 7951억원에서 2025년 7885억원으로 0.8% 감소했다.

또 HK이노엔이 2024년 4992억원에서 2025년 5298억원으로 6.1% 상승곡선을 그렸다.

유한양행은 2024년 4747억원에서 2025년 5105억원으로 7.5% 확대되며 상위 5개사 중 가장 증가율이 높았고, 노바티스가 2024년 4974억원에서 5098억웍으로 2.5% 증가해 5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한 해 원외처방 증가율이 두드러지는 제약사들이 많았지만 특히 화이자는 2024년 1144억원에서 2025년 1969억원으로 72.1%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더스제약도 2024년 1556억원에서 2025년 1921억원에서 원외처방액이 23.4% 증가했다.

이어 아주약품이 2024년 1889억원에서 2025년 2197억원으로 16.3%, 테라젠이텍스가 2024년 1599억원에서 2025년 1826억원으로 14.2% 확대됐다. 안국약품은 2553억원에서 2897억원으로 13.5%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BMS는 1648억원에서 1507억원으로 8.5%, 한국프라임제약은 1534억원에서 1442억원으로 6% 감소했다. 

제일약품은 2568억원에서 2438억원으로 5.1%, 동아에스티는 2818억원에서 2702억원으로 4.1% 줄어들었고, 비아트리스는 4646억원에서 4465억원으로 3.9%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