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일 병원 본관로비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 ‘하눌타리’ 동아리와 함께 소년소녀 가장 돕기 카드전시 및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판매된 연말연시 카드는 민족사관고 학생들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만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카드로, 이를 전시 및 판매해 성금을 조성 강원도내에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고 있다.
‘하눌타리’동아리에는 현재 30여명의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카드 제작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원이 제작하고 있는 의료원보에 하눌타리 동아리가 이런 사연을 보내와 이번 판매전시회를 함께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