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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JP모건 “부광약품株 매입 1~2월 적기”

시장이 레보비르 가치를 과소평가

JP모건증권은 5일 부광약품에 대한 차익실현이 ‘끝물’에 접어들어 랠리가 예상된다며 ‘비중확대(overweight)’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는 종전 2만 5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작년 11월 신약 ‘레보비르’가 식약청 승인을 받은 뒤 고점을 찍고 이후 약세를 보여왔다.
 
JP모건은 “이제는 레보비르의 차익 실현이 거의 끝물에 다달아 향후 랠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P모건은 시장이 레보비르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시장에서는 레보비르의 가치를 1790억원 정도로 매기고 있지만 이를 환자수를 감안해 계산하면 약1만 2300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간염환자가 45만명에 이른다는 점을 상기할 때 현재 시장이 내다보는 잠재가치는 매우 낮다는 판단이다. 또 레보비르가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등재되면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 주가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이번 달과 내달에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