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의 후원으로 제2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2006년 처음 제정된 이 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여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적인 활동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2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
1회 수상자로는 문태준 전 세계의사회장 및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회장이 선정된바 있다.
수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피추천인의 이력서 및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3월 9일까지 대한의사협회(www.kma.org) 기획정책국 전략기획팀(794-2474, 내선 120/122)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이진 이사는 “본 상이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고취하는 역할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는 또한 한국사회에서 신뢰 받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전 달성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