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앞으로 보건산업분야 국내외 신규 기술과 해외에 출원한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술(신청일 기준)에 대해 특허출원 경비를 지원한다.접수기한은 내달 9일까지며, 보건산업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 대학, 국공립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의료법인 및 개인까지 모두 응모할 수 있다.진흥원은 “응모기술에 대해서는 1차 스크리닝 평가, 2차 전문위원회평가 등을 거쳐 3월중으로 지원 대상기술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각각 국내출원 130만원, 해외출원 500만원, PCT(국제특허협력조약)출원 400만원 등의 한도 내에서 특허출원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흥 원장은 “향후 이들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기술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