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업체 리베이트 조사가 최종 정리된 후 하반기 중에 병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규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20일 불교방송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 “최근 실시한 제약업체 리베이트 관행조사와 관련해 국내 제약회사와 도매상등을 조사했고 3월에 조사가 마무리되면 상반기에 심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처장은 또 “병원에 대한 조사는 제약업계 조사가 최종 정리되면 그 결과에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4일에도 도매상을 대상으로 한 현장조사가 한차례 더 있었다고 이 사무처장은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