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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삼진제약, 영업직원 일본연수 성료

기업체 방문, MK택시 서비스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삼진제약(이성우 대표이사)은 영업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영업 경쟁력을 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일본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윤수열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전국 영업부 직원 50명을 선발, 오사카, 교토, 벳부, 후쿠오카 등을 돌며 기업체 견학, MK택시 서비스 교육 등 일본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해외 연수단은 전체 참가자51명 중 42명이 대리급 이하 영업 실무진이 참가해 영업 현장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단장인 삼진제약 윤수열 전무이사는“이번 일본 연수를 통해 일본 기업들의 미래 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경영 현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며 ”특히 MK택시 회사 서비스 체험을 통해서 영업직원들이 고객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고객의 가치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정신을 되새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이번 연수 결과를 평가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2000년 초 400억 원대의 매출이 지난해 1440억 원까지 급상승해 최근 수년 새 제약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영업부서 출신인 이성우 현 대표이사의 목표 중심의 영업조직 개편과 강력한 지원이 있었다는 게 중론이다.
 
이번 일본연수 역시 각종 정책 리스크를 딛고 매출 2000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영업 경쟁력의 질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