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노바티스그룹이 포춘誌 선정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 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한국노바티스가 밝혔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뉴스 저널인 포춘誌(Fortune) 최근호(2007년 3월)에 발표된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The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제약회사 부문 순위에서 지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J&J를 제치고 금년에 처음으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업계별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 순위는 설문에 참여한 제약업계 분석가와 임원 등 업계 관계자들이 다른 제약사들에 대해 내린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결과는 노바티스가 전세계 제약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인정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노바티스도 국내 환자와 한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춘지는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제 3기관인 Hay group에 의뢰해 전세계 350여개 기업의 만 명 정도의 임원과 업계 분석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설문조사를 한다.
올해에는 26개국 1500여명의 임원과 업계 분석가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속한 사업분야의 다른 기업들에 대한 9가지의 문항에 대해 순위를 매기며, 또한 모든 사업분야에 걸쳐 최고의 10개 기업에 대해서도 순위를 매긴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순위는 1997년 이후 매년 포춘지 표지에 발표되고 있고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가 있는 순위조사로 인정되고 있다.
한편, 노바티스는 지난해 세계적인 제약 비즈니스 및 마케팅 월간지 메드애드뉴스 (MedAdNews)가 발표한 2006년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The Most Admired Pharmaceutical Company)’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om)
<2007년 포츈지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 순위>
2007
2006
2005
회사명
1
2
2
노바티스
2
1
1
죤슨 & 죤슨
3
7
8
로슈
4
6
3
릴리
5
5
6
GSK
6
4
7
암젠
7
3
4
애보트
8
9
10
와이어스
9
11
12
사노피-아벤티스
10
8
9
아스트라제네카
11
10
5
화이자
12
13
13
머크
13
14
15
쉐링 플라우
14
12
14
B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