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15일 회장단회의를 갖고 회무 및 지역별로 부회장 업무분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호현 부회장은 법제, 한약, 학술 및 광주․전남지역 *이호우 부회장은 국제, 근무약사, 공직약사 및 인천지역 *김구 부회장은 약국과 제약유통 및 경기지역 *박진엽 부회장은 정보통신 및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v제주지역을 맡기로 했다.
또 *조찬휘 부회장은 약국경영활성화분야 및 서울지역 *이영민 부회장은 보험 및 충북·충남지역 *송경희 부회장은 사회참여 및 대전지역 8이형철 부회장은 정책 및 강원도·전북지역 *손인자 부회장은 병원약사를 담당키로 했다.
윤리와 총무, 재무, 홍보, 기획, 대외협력 분야는 회장 직속으로 편성했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이 같은 업무분장 배경에 대해 “부회장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부회장과 상임이사간 업무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책임회무를 구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회장들이 지역을 담당하게 된 것은 대한약사회의 업무방향을 각급 약사회에 신속히 전파하고, 대약과 지부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