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ㆍ황태주)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 720만원 가운데 470만원을 1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지사(회장ㆍ염홍섭)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적십자사 김차현 사무국장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무료급식 등에 이 성금을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전남대병원은 쓰나미 피해지역에서 진료활동을 벌인 병원협회에 150만원을 비롯, 방글라데시 해외의료봉사에도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