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창립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와 한국의사100년재단은 올해 Hi 서울페스티벌 기간 중인 오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건강한 국민 만들기’를 위한 첫 사업으로 서울시민 대상으로 건강 진료와 건강 교육 등 건강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의사협회 100주년위원회와 한국의사100년재단이 오는 2008년 11월 15일 창립100주년을 앞두고 지난 2005년부터 ‘국민과 함께 하는 한국의사100년’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콘서트, 패션쇼, 등 문화행사시에는 객석의 30% 등을 환우회와 외국인근로자 수양부모 등을 초청, 우리나라에 현대의학을 공부한 의사가 의료를 펼친 지 100주년이 됨을 국민과 의사가 함께 기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서울시민을 위한 ‘건강한 국민 만들기’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의과대학에 봉직하는 교수와 개원의 등 전 직역과 전공분야별로 폭넓게 참여하는 사업으로 70여명의 의사와 지원 인력 등이 참여하는데 진료는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 질환과 당뇨 비만 측정 등을 비롯한 전문 검사 등을 포함하고 있어 수준 높은 진료 봉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울시민 건강검진사업에는 이대목동병원 등 대학병원과 MSD, 이원검사센터, 메디슨 ,바이오 스페이스 등 의료기기회사에서 혈당 및 혈액검사기기 초음파기기 체성분 측정기 유방암검진차량을 지원 수준 높은 검진사업을 하게 되며, 의협창립100주년위원회는 이번 서울 시민대상 건강검진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시도의사회와 함께 ‘건강한 국민 만들기’ 사업을 시도별로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