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 지난해 의료기관 및 병상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의료기관은 5만1286곳, 병상은 41만581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역시 서울이 1만3937곳에 6만6267병상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가 555곳, 3037병상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25일 배포한 ‘2006년 의료기관 및 병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를 보면 서울에 이어 경기도가 의료기관 1만351곳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병상 수는 7만4882병상으로 오히려 서울보다 많았다.
부산은 4115곳, 3만5289병상으로 조사됐으며 그밖에도 병상 수가 많은 지역은 대구(2만1500병상), 인천(1만9133병상), 전북(2만354병상), 전남(2만1693병상), 경북(2만6426병상), 경남(3만6607병상) 등이다.
한편 종별로 살펴보면 종합병원은 295곳, 12만4090병상이며 병원은 850곳 9만8228병상, 의원은 2만6078곳 9만5224병상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의 경우 역시 서울이 62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가 44곳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은 27곳이며 경남은 23곳이다.
반면 병원은 경기가 151곳으로 서울의 132곳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에 이어 경남이 85곳으로 뒤를 이었다.
의원은 서울이 6672곳으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경기가 5315곳으로 2위로 집계됐다.
이어 부산은 2086곳, 경남은 1395곳, 인천은 1269곳 등의 순이다.
첨부파일: 전국 의료기관 및 병상현황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