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실시한 제13회 전국 초등학생 대상 금연글짓기 공모 심사가 7일 소년한국일보에서 실시된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와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8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고성주(아동문학가)씨를 비롯한 문인과 보건복지부 및 협회 관계자 등 7명이 담당하며, 주제에 적합하고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을 엄정 심사한다.
이번 심사를 통해 대상 2명(복지부장관상, 장학금 각 50만원), 금상 5명(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상품 각 20만원)을 비롯한 7개 부문에서 총 942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