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9일 신청사 준공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서울지방식약청은 양천구 목동 신청사에서 국회의원, 지역유관단체장, 소비자단체장, 양천구민 등 400여명을 초청해 준공행사를 가졌다.
문창진 식약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서울지방청이 1996년 4월 개청 이후 오랜 임대사무실을 마감하고 자체 청사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하고, 직원들에게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준공된 신청사는 양천구 목동 900-12번지에 대지 2,713평 연건평 1,808평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8,963백만원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