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용 한양대학교의료원장은 지난 9일 취임식을 갖고 ‘신명나는 일터, 고객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뚜렷한 목표와 계획 하에 기본 원칙에 충실한 열린 행정으로 의료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용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의료원의 재도약 기틀 마련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데 온 열정을 쏟겠다”며 “‘신명나는 일터, 고객중심의 병원, 뚜렷한 목표와 계획에 의한 병원 운영, 원칙에 충실한 열린 행정 지향’등 네 가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 ”우리 속에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작은 일부터 하나 하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