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사회 대의원회는 30일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의장 후보로 추천된 김병천 대의원과 유기수 대의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98표 중 66표를 얻은 김병천 대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인천시의사회 의장선거는 시·도의사회로서는 드물게 현장 기표투표로 이뤄졌다.
또한 감사에는 한상희 대의원(남구), 유혜승 대의원(부평구)을 임명하고, 가천의과학대 길병원 이 근 대의원을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선거관리위원장에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