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이사국으로 가입됐다.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는 1965년 프랑스 드골 대통령의 주창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독일, 프랑스, 이태리, 영국, 미국, 러시아, 호주, 벨기에, 일본, 스웨덴,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페인 등 16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18일 개최된 국제암연구소 운영위원회(프랑스 리옹 소재)에서 인도와 함께 회원국 16개국의 만장일치로 가입이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