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시행,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중앙대병원이 최초로 마련한 물리치료전용버스를 이용, 지역주민에게 물리치료 서비스와 함께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6월 8일에 시작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무료진료와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현재까지 700여명에 이른다”며 “오는 21일 진료를 끝으로 올해 상반기 활동을 마감하며, 하반기에는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