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25일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에서 보호중인 출소자들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의사회와 갱생보호공단이 맺은 의료결연 업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검진은 강서병원(병원장 조영래)에서 진행됐다.
이날 검진은 조영래 병원장이 의사 등 의료진 6명과 함께 이동검진버스를 동원해 실시했으며, X-RAY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진맥 등 총7가지 검사를 시행했다.
한편 전재기 회장과 조영래 원장은 앞으로 1년에 두 차례씩 지속적인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