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와 건강관리협회가 추석을 맞아 내달 2일 고속버스터미널, 남부·동부시외버스터미널 등 서울시내 5개 터미널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버스기사와 귀성객들에게 금연스티커가 부착된 녹차와 리플렛을 배부함으로써 연휴기간 동안 금연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건협은 11월 3일까지 주 2회씩 6주간 버스운송사업체를 방문,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급할 예정이다.
건협은 서울시내 2개 버스운송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방문금연클리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