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시지회(지회장 이경률)는 제19회 세계이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공동으로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립 광진 청소년 수련관 시끌 대극장에서 ‘제1회 청소년국제영상페스티벌 ‘아우라’ 행사를 개최한다.
강지원 조직위원장(변호사)은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에이즈 감염이 증가추세에 있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페스티벌은 총 3부로 진행되며, 성·에이즈와 관련한 다양한 시각의 국내외 초청작 상영과 워크샵 과정을 통해 사전 제작한 경쟁작 상영,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 각종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