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10일(목) 오전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 140만평규모로 조성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장관은 21세기 바이오보건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바이오신약, 치료/수술용 DNA칩, 이식장기, NT내시경 및 초음파 등을 중점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식약청 등 국책기관의 성공적 이전으로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대해 강조했다.
김장관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국책기관과 기업체, 연구소, 대학이 동시에 입주하여 바이오 보건산업 미니클러스터의 성공모델로 육성·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