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성균관의대)가 최근 아시아두통학회 초대 부회장에 선임됐다.
'아시아두통학회'는 올해 창립된 학회로, 신경계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인 두통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아시아지역 두통 관련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진상 교수는 그 동안 '한국인 두통역학조사'를 국책과제로 맡아 수행해 왔으며, 미국 신경과학교과서에 필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왔다. 아시아두통학회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07년까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