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형균 교수(가톨릭뇌신경센터 소장, 신경외과)가 최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05년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술상 수상 논문제목은 '두개강내-외 혈관문합 수술의 합병증'으로, 그동안 100여례의 뇌경색 환자에서의 우회로 수술을 분석 및 합병증을 연구 정리한 내용이다.
한편 나 교수는 지난 2004년 2월과 4월 중증 뇌경색환자 5명에게 국내 최초로 뇌혈관우회로 수술과 동시에 줄기세포 이식치료를 성공시켜, 뇌경색 치료술에 새 금자탑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