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지난 2005년 4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전기진단학회 전문의 시험(ABEM: American Board of Electrodiagnostic Medicine)에서 200여명의 본토 전문의들과 경쟁하여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김 교수의 이번 합격소식은 미국 신경근육전기진단의학회 (AANEM·American Association of Neuromuscluar & Electrodiagnostic Medicine)의 소식지인 Positive Waves 2005년 여름호에 발표됐다.
미국 전기진단학회 전문의 시험은 미국 재활의학과 및 신경과 의사들 중 전기진단을 전문으로 하고자 하는 경우 그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응시하는 시험으로 합격률이 70.75%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