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식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7명의 편집위원들 (종양내과 홍영선, 강진형, 우인숙, 변재호, 이명아, 심병용, 노상영)과 ‘완화의학(Palliative Medicine)’ 을 집필 발간하였다.
이 교수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발간된 ‘완화의학’은 38명의 의료진, 신부, 간호사, 의료사회사업가 등 다양한 호스피스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완화의료의 현황과 전망, 윤리적 측면, 의사소통, 통증관리, 사별가족의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경식 교수는 “호스피스가 의료계에 정착되어 암 전문의에게도 필요한 분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말기암으로 죽어간 모든 환자와 가족들에게 이 책을 봉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