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은 8일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자유주제로 공모된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는 총 35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 이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제주 연세가정의학과의원 이중근 원장의 ‘베릿내’가 심사위원 전원에게 최고점을 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김종구 사당의원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밖에도 은상2명, 동상 4명, 장려상 4명, 입상 9명 등 총 21명의 의사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