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인 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가 최근 남아메리카 지역의 초음파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르헨티나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에 위촉됐다.
세계초음파학회(WFUMB) 수석부회장 겸 2006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최 교수는 2월 5일 말타에서 열린 WFUMB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학술대회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2월9~12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아르헨티나 및 브라질 초음파학의회와 WFUMB의 연합 학술대회에서 3회의 초청특강을 통해 이 지역에 초음파의학의 최신지견 보급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