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최수부회장이 2006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을 '제38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 14일 시상했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1969년 제정돼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계 저명인사 및 오피니언 리더 330명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위원장 송자 대교 회장)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된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은 '비타500'으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꾼 경영능력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