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는 제10회 중외제약연구비와 제1회 건일학술상 수상자로 박미정 교수(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소아과)와 강덕희 교수(이화의대 내과)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될 박미정 교수는 “비만도에 따른 사춘기 개시 시기의 차이와 이에 연관된 생식호르몬 및 성장호르몬 축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첫 시행된 건일학술상 수상자인 강덕희 교수는 “요산에 의한 C-반응단백의 발혈:인간 혈관세포의 증식과 산화질소의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논문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여의사측은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5일 롯데호텔에서 제50차 정기총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