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아주대병원 유전학클리닉 교수가 지난 3월 30일 기업은행이 창립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은복지재단’ 이사로 선임, 재단이 수행하는 각종 지원사업의 전문적인 의료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가은복지재단은 난치성 질환이나 소아암 등을 앓고 있거나 생활형편이 곤란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기업은행은 초기 설립금 40억원을 전액 출연했으며, 앞으로 사업비와 운영비조로 매년 10억원씩 추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현주 교수는 현재 한국희귀질환연맹 대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솔루션위원회장 등을 맡고 있는 등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및 가족의 치료 및 사회적여건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