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10시부터 전경련회관에서 ‘제1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배금자 변호사가 WHO표창을 받는 등 8명의 금연 유공자에게 장관표창이, 26명에게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담배회사의 불법적 광고 및 이미지 광고를 통한 비윤리적 행위를 주제로 한 ‘금연 세미나’도 개최되며, ‘담배는 무기다’라는 제목의 금연 페스티벌도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명동역 사이에서 진행된다.
한편 단순 호기심으로 흡연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가수 ‘세븐’과 탤런트 ‘김지우’씨를 ‘금연수호천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