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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의사의 날, 2천명 운집 ‘한마당 축제’

'화합하는 의사회, 하나되는 큰 마당'이란 슬로건으로 1일 영남대학교 대명동 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대구광역시 의사의 날 행사에서 2000명이 운집 대성황을 이뤘고 영예의 우승은 계명의대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범일 대구시장, 김익동 의협 고문, 이원기 경상북도의사회장 등 많은 의료계 중진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 대구시의사회는 아름다운가게와의 협정문 교환식을 통해 나눔과 순환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대회장 등록코너 앞에서는 하루 종일 김재정•한광수 회장 면허취소와 관련한 탄원서 서명운동과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반대 서명운동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체육행사 못지 않게 이웃과 환경을 되돌아보는 바자회를 비롯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는 경매코너. 가족들의 삼행시 백일장, 어린이 미술대회, 건강달리기, 의사플루트 합주인 뮤직애 앙상블과 의사혼성중창단의 가곡, 대구시립교향악단 연주등 매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