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윤택림 교수(정형외과)가 고관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의학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 교수는 지난 2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22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고관절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SCI 국제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유수한 학회지에 120여 편에 이르는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280여건에 이르는 국내외 학회 발표와 함께 지적재산권 확보 및 이 분야에서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