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이 지난 26일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4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은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을 구성원으로 하고,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사업을 통해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됐다.
의학한림원에는 의학의 전문분야별로 제1분회부터 제7분회까지 7개 분회를 두고, 각 분회에는 전공분야별로 분과를 두고 있으며, 회원 종류는 정회원, 준회원, 원로회원, 협력회원, 외국인회원으로 구분된다.
현재 원로회원 23명과 정회원 205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