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자 서울대병원 약제부장를 비롯한 약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5명의 인사가 제45회 동암 약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약업신문(대표 함용헌) 주최로 29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약학부문=지옥표(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58세) *공직부문=손인자(서울대병원 약제부장 57세) *제약부문=김순기(삼남제약회장 87세) *약국부분=권태정(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현약국 58세) *유통부문=임경환(서울 영등포약품 회장 70세) 등 5명이 약의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창진 식약청장, 문희의원, 장복심의원, 김명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황치엽 의약품도매협회 회장, 이용흥 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東巖 藥의賞은 1961년 제정이후 지금까지 44회에 걸쳐 총18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