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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초산의 여러 양태에서 유방암 위험 관련 요인 노출

처음 임신 출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양태들이 여성의 유방암 위험성에 영향을 미친다 고 덴버 소제 콜로라도 보건 과학 대학의 인스 (Kim E. Innes) 박사와 버지니아 샬롯데 소제 버지니아 대학 건강 시스템의 바이어스 (Tim E. Byers) 박사가 결론짓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초산 임신부 2,500명이 적어도 1년 후에 유방암으로 진단 받은 집단과 아기 하나를 둔 정상 엄마 10,000 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매우 심하게 조산한 임산부는 유방암으로 번질 위험이 2배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은 특히 에스트로젠 혈중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이로 인하여 유방 세포 증식을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초산에서 쌍둥이나 3쌍둥이를 임신한 부인은 유방암 위험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고 특히 30세 이후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더욱 위험성이 증가되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자간증을 보인 임산부는 30세 이후에 초산을 한 경우 오히려 유방암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이처럼 임신 중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이 엄마의 유방암 위험과 관련되었으며 이러한 관련성의 양태는 젊은 여성가운데 유방암의 원인으로 꼽는 에스트로젠 호르몬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 (자료: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November 1, 2004.)
 
(2004.10.24.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