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사무총장
제31차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 김동구 사무총장
최근 의협이 주최한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사흘동안 진행된 '국민과 의사가 함께하는 참건강'을 주제로 대한의사협회 제31차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인공 김동구 준비위 사무총장.
최근 의협이 주최한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사흘동안 진행된 '국민과 의사가 함께하는 참건강'을 주제로 대한의사협회 제31차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인공 김동구 준비위 사무총장.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첨단생명산업으로서 차세대 국가기본산업이라는 점을 널리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면서 의사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과학자라는 사실을 알리는데 전력했습니다”.
“기획과 준비하는데만 5개월을 보냈고 40여개 참가학회와 관련인 들과의 협의과정만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밝힌 김동구 교수는 “당초의 의도가 어느 정도 실현되었는지 염려스럽다”고 겸손해 했다.
특히 “이번 계획과정에서 의사들만의 학술대회에서 벗어나 '건강'이라는 공통 주제를 놓고 국민과 의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 보건의료 생명사업의 주역으로서의 의사 등에 주안점을 두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노력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행사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는 각 분과별 평가위원회에서 차후의 결과가 나오겠지만 최선을 다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김동구 교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현장에 회원들이 참석하지 않아도 그 실황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보다 첨단화된 행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많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