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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의학으로 가는 바이오광학’ 국제심포지엄

전남대병원 , 바이오광학 미래 의료산업 새 분야로 인식

전남대병원이 주최한 ‘의학으로 가는 바이오광학’ 국제심포지엄이 4일 병원 강당에서 PET 최초 개발자인 조장희 박사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PET 최초 개발자인 조장희 박사(가천의대·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를 비롯 광영상 기초기술 세계 권위자인 미국 하바드 의대 보다노프 교수, 신경세포 광학적 관찰 연구 권위자 일본 하마마쓰 대학 테라카와 부총장, 정창섭 대한광학회장 등 국내외 저명 교수들과 관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분자영상과 광학 관련 최신이론과 정보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조장희 박사는 “광산업은 레이저 치료, 검사, 현미경, 바이오메디컬토닉스 등 의료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이러한 바이오 광학 연구는 미래 의료산업의 한 분야로서 집중적인 지원과 스타급 의사가 있을 때 특화 한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경쟁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