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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지역구 국회의원 만나 '의료법 철회' 설득나서

서울시4단체, 2일 단체장회의 갖고 국회 설득방안 논의

의협의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의료계와 국회의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서울시 의료4단체가 지역구 국회의원을 찾아 의료법 부당성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일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서울시 범의료인 4개단체는 단체장회의를 갖고 향후 의료법 저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4단체는 정부의 개정안이 국회로 넘어간 만큼, 국회의원 방문을 통한 호소문 전달 및 1인 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범의료인 4개 단체는 앞으로 산하에 있는 각구의 4개단체 대표들이 공조해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을 직접 방문해 의료법 개정의 부당성을 알린다.

1인 시위의 경우 중앙회에 일임했으며, 중앙회는 지난 4일부터 4개단체 중앙회 주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시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졸속으로 추진한 의료법개악에 대하여 전면 재검토하라!’는 성명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