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해 공동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봉 서울백병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군민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여 신속하고 친절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예산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순 예산군수는 “의좋은 형제의 고장인 예산군에 서울백병원의 우애정신이 담긴 의료서비스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백병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서울백병원은 예산군민을 위한 무료진료와 건강교육을 지원하며 재해 및 수해로 인한 전염병 발생시 의료진을 파견하게 된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