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008년도 약국 조제수가 산정을 위한 연구 용역연구자로 서울대 경영연구소의 안태식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달 25일 표본약국 582개소에 설문지를 일제히 배포했다.
대한약사회는 작년 수가계약시 부대합의에 따라 2008년도부터 유형별로 계약키로 한 만큼 사안의 중요성을 강조, 설문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설문조사 외에 지난해 세무신고 자료도 함께 취합해 약국의 수입과 비용 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약은 이번 연구결과를 기초로 적정 조제수가를 도출해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서는 9월경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