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지난 5일 본원104병동에서 뇌졸중 집중관리실 개소식을 가졌다.
뇌졸중 집중관리실은 급성뇌졸중 환자를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 재원 기간을 줄이고,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재발예방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5병상으로 구성된 뇌졸중 집중관리실에는 24시간 항시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인력과 시설이 배치되어 있다.
신경과 윤병우 과장은 “뇌혈관 시술 후 집중적인 관찰과 처치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