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이 19일 강서구 등촌1동성당에서 제3차 의료봉사를 전개한다.
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정신과 등 5개 진료과 서울의대 의료진이 참가하며, 최첨단 의료 버스가 함께 이동한다.
심전도기, 초음파기를 비롯해 이동용 치과 치료대와 이비인후과 내시경 검진 시스템 등이 설치된 대형 의료 버스에서는 병원과 동일한 검진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에는 임상심리사, 정신과 연구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사와 성당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