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원장 연규월)은 16일 개원 60주년 기념식을 동병원 제1회의실에서 갖고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한운섭 의과대학장, 서현숙 목동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날 이대동대문병원은 개원 6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의 병원이 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병원장의 기념사와 의료원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규월 동대문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60주년을 지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전 교직원이 합심해서 동대문병원의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모범부서 등 항상 솔선수범하며 병원을 위해 근무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비록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을 다같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다과회와 기념촬영의 시간을 통해 교직원간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등 동대문병원의 60주년을 축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4-19